"히라가나, 가타카나도 어려웠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번역기 없이도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됐어요"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어려웠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번역기 없이도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됐어요"
수강생 후기 ㅣ 가벼운 일본어 수강생 이효주님
2022.04.13
조회 3058

여러분이 외국어를 배우는 동기는 무엇인가요?

해외 여행, 유학, 취미생활, 자격증 등등 각자의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 이효주님은 일본 친구와 대화하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일본 친구와 대화할 때 번역기를 꼭 써야했던 초창기와는 달리, 48주간의 일본어 학습을 통해 이제는 번역기 없이도 일본 친구와 대화가 가능하다고 해요. 

열정 가득한 효주님만의 학습 꿀팁과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 효주님과의 인터뷰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일본인 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 일본어 공부!

치치(가벼운학습지 마케터, 이하 C)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가벼운 일본어 수강생 이효주: 안녕하세요! 가벼운 학습지 수강했던 99년생 이효주입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 문화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 영어, 일본어는 꾸준히하고 있고. 러시아어, 중국어도 잠깐 했었어요. 

지금까지 배운 언어들은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언어를 익히면서 어느 정도 입에 붙기 시작했을 때, 제가 원어민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재밌어요. 저만 그런가요?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외국어를 배우게 만들더라고요.

C: 가벼운 일본어는 어떻게 수강하시게 됐나요?

외국 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하러 일본에 잠깐 갔다가 일본인 친구 1명을 사귀었어요. 

그 친구가 한국말을 잘했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한국어로 말을 걸어줬는데, 전 일본어로 대화가 안 돼서 좀 아쉬웠어요. 받는 만큼 보답하고 싶은데 미안했달까요? 이 일본인 친구와 일본인 대화를 능통하게 하고 싶어서 수강하게 됐어요.

C: 일본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일본어 공부 하고 나서 일본인 친구한테 ‘일본어로 채팅을 보내주면 나도 한국말로 채팅을 보내주겠다’고 하면서 대화를 했었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번역기를 자주 썼거든요. 그런데 시간 지나면서 어떤 식으로 문장이 구성돼있구나도 알게 되고, 모르는 단어 제외하고도 ‘이런 식으로도 표현하는구나~!’ 같은 것들을 알게 돼서 점점 번역기 없이 알아차리게 되었는데 그런 순간 순간이 너무 뿌듯했어요.

C: 번역기 없이도 친구 말을 알아차리게 되신 건 학습지를 한 지 얼마나 지났을 때인가요?

번역기 없이 친구 말이 해석된건 학습지를 시작한 지 6-7개월 정도였어요. 꾸준히 하다보니 일본어가 체득이 되었던 것 같아요. 

48주차 완강으로 이끌어 준 동력은 바로 학습지 굿즈!

 

C: 효주님만의 가벼운 학습지 루틴이 있었나요? 

대학교를 다녀서 과제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거의 주말에 강의를 들었어요. 주말에 강의를 들으면  다음 주 평일에는 혼잣말로 생각하는 것을 일본어로 변형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서 ‘집에 물이 있나?’ 이런 걸 다 일본어로 생각해서 응용했어요. 주말 공부 시작 전에 저번 주에 뭐 배웠는지, 어떻게 활용했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 후 다음 진도로 넘어갔고요.

 

C: 짧지 않은 학습의 시간동안 도움이 되었던 것들이 있으셨나요? 

저는 48주차 진도표랑 스티커가 가장 유용했었는데 계획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고 48주가 너무 길다보니까 얼마 정도 했는지 파악이 안되는데 진도표로 할 수 있었고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여태까지 했던 거, 남은 일수 비교하면서 동기부여 하면서 계속 공부했어요. 

 

C: 48주라는 시간 동안 동안 슬럼프가 찾아온 적은 없으셨나요?

진도표 보면서 동기부여를 했고,처음에 왜 시작하게 됐는지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학습지랑 같이 들어 있는 ‘타쿠야 5분 일본어’를 통해서 좀 쉬워서 머리도 식히고 왜 이걸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고 일본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나 일본 친구들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입시키면서 동기 부여했던것 같아요.

 

C: 가벼운 일본어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데는 책만 구성이 되어있거나, 인강 코드를 직접 입력해야해서 불편했거든요. 근데 가벼운 학습지는 인강이 주로 되어있고 그걸 학습지를 통해 푸는 두가지 형식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일본어가  띄어쓰기가 없잖아요! 어떻게 읽어야 할 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읽어주시고 따라읽다보니까 어디서 끊어읽는지 편하게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C: 어떤 마음으로 외국어를 배우고 계신가요? 

암기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암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하고. ‘내가 잘 말 할 수 있다.’, ‘내가 문법이 틀려도 너네랑 잘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언어 배우는 데 어려운 점은 없을 것 같아요. 동기부여가 확실히 있으면 알아서 열심히 하실 것 같아요. 


C: 가벼운 학습지 수강을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1주 1권 가볍게 생각했는데 48주가 생각보다 길고, 분명히 공부하기 어려울 때가 찾아올 거예요. 

그럴 때는 공부를 왜 시작했는지에 대해 잊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동기부여 하신다면 충분히 다들 완주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해요. 저는 일본어 학습지 하고 너무 좋았어서 중국어, 러시아어도 한 번 할까 고민했었거든요. 

이건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시작한게 아니라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시작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공부들에 비해서는 하기 수월하실거예요!  

가벼운 학습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