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난 늦지 않았었고,
결국 더 넓은 세상을 만났다.

IMF 세대라 대학 시절에는 온 나라가 어려웠다.
어학연수 역시 가본 적 없다.

뒤늦게 영어를 독학해 글로벌 기업에 들어갔고,
남들보다 늦게 커리어를 개발했다.
늦었다고 걱정할 때가 있었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세상을 넓게 보는 법을 배웠다.

남들보다 출발이, 시작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가기만 하라고.

-AWS APJ GTM Business Development Lead, 방희란님 인터뷰 중에서-

방희란 연사님의 약력


Dell, HP, Oracle, Amazon Web Services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20대 중반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해외 근무 경험을 쌓은 20년차 워킹맘입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 싱가포르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IT 기업에서 20년 넘게 IT 인프라 컨설팅, 오픈소스와 가상화 프로젝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 영국 공립대학교 사우스햄튼 대학교(The University of Southampton)
- 《선넘은 여자들》의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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